오키나와 여행 2일차(1부) - 후쿠슈엔, 샘스 세일러인, 국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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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 [여행/오키나와] - 오키나와 여행 1일차

 

오키나와 여행 1일차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 1일차에 대해 써보려고한다. 첫 날은 이동하는데 기운이 다 빠져서 별로한게 없다. 그래서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비행기 제주항공 오후 1시반 출발 비행기를 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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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2일차.

호텔 안테룸 나하에서 조식을 먹으러 일찍 일어났다.

조식과 풍경

안테룸의 조식은 음.. 생각보다 먹을게 없었던것같다. 그래도 창 밖 풍경이 좋았다. 사진에 보이는 저 다리를 한번 운전해서 건너고 싶었는데.. 내비게이션만 따라가다가 결국 한번도 못갔다.

둘째날은 비소식이 있었다. 그래도 비를 맞으면서라도 구경을 하자며 원래 예정대로인 후쿠슈엔을 향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날씨는 굉장히 좋았다. 후쿠슈엔 주변에 무료주차장을 찾으려 했지만 못찾고 주택단지? 같은 곳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요금 결제는 무인으로 기계에서 하는데 English 메뉴가 있어 서 나갈 때 어렵지않게 결제 했던것 같다.(차가 망가지기 싫으면 꼭 주차요금 결제를 하고 차를 빼야한다..!)

여름이라 날씨가 더웠는데도 불구하고 후쿠슈엔은 굉장히 이쁘고 좋았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바람이 많이 불어 가져갔던 양산을 접어야할 정도였다. 후쿠슈엔은 여자친구가 가자고한 장소였는데 별 기대를 안했건만.. 입구에 들어서서 담벼락 뒤로 보이는 광경이 사진을 찍게 만들었다. 그냥 공원같이 풍경말고 별 다른게 없는 장소지만 사람도 별로 없고 풍경 구경이 좋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 때 방문시간은 한.. 11시~12시? 날씨도 좋고 햇빛도 좋아서 사진찍기 좋을 것 같다.

점심은 일본어를 번역해가면서 열심히 예약한 국제거리에 샘스 세일러인에 갔다.
여기 또한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처음에 주차장 입구 문을 안열어줘서 당황했다. 뒤에서 기다리던 차량의 일본분이 나와서 버튼을 눌러주니 티켓?같은게 나오면서 문이 열렸다. 티켓으로 시간을 체크하고 나갈 때 제출하면 내야하는 요금이 나오는 구조인것 같다.

샘스 세일러인

샘스 세일러인은 세일러 컨셉의 가게였는데 요리사 분들이 직접 오셔서 철판에 요리를 해줬다. 요리를 하시면서 후추퉁 돌려서 받기?같은 묘기같은 것도 하시면서 요리를 해주시는데 우리 테이블의 요리사분은 2번 정도 실수로 떨구셨는데 멋쩍은 웃음이 기억에 남는다..ㅋㅋㅋ 오키나와는 열대기후인지 밥먹는 중에 비가 엄청 내렸는데 밥먹고 나갈때는 또 비가 그쳐서 여유롭게 국제거리 구경을 했다.

 

국제거리에서는 그냥 하와이안 셔츠하나, 수영복 하나 구매하고 돈키혼테 방문, 시장 구경 좀 하다가 다음 숙소를 향해 출발했다. 찾아보면 구경거리가 많겠지만.. 걷다보니 피곤해져서 1시간 ~ 1시간 반? 정도만 구경한 것 같다. 여기서 산 수영복이 좀 비싸긴했지만 마음에 들기때문에 잘 산것같다.

이후 숙소와 아메리칸 빌리지구경도 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슬슬 자러가고 싶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적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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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2일차(2부)

이 글은 오키나와 여행 - 2일차(1부)에 이어서 쓴다. 2024.01.24 - [여행/오키나와] - 오키나와 여행 - 2일차(1부) 오키나와 여행 - 2일차(1부) 이전 글 2024.01.24 - [여행/오키나와] - 오키나와 여행 1일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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