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1일차 - OTS 렌트카, 호텔 안테룸 나하

오키나와 여행 1일차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 1일차에 대해 써보려고한다.

첫 날은 이동하는데 기운이 다 빠져서 별로한게 없다. 그래서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비행기 제주항공 오후 1시반 출발 비행기를 탔다. 내가 탔던 비행기 정보와 가격이다.

제주항공 비행기 정보 및 가격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사전좌석은 내릴 때 일찍내릴 수 있어서 좋았지만 캐리어가 늦게나와서 빠르게 나가지는 못했다..ㅠㅠ
그래도 창가자리라서 밖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창가자리 좋은자리

나하 공항에 도착 후 먼저 현금을 뽑으러 갔다.
그때는 블로그에 글을 쓸거라 생각하지 못해서 사진은 없지만 트래블로그 체크카드(하나은행)를 만들어가서 AEON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을 수 있었다. (AEON ATM 찾는 길은.. 검색해보면 나오니 검색해보세요.. 생각보다 쉽습니다!)
참고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엔화를 미리 사놓고 자판기에서 뽑는 기능은 정말 좋은 것 같다. 모두들 꼭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휴대폰 해외로밍은 나는 KT 자동로밍을 사용했다. 무슨 프리미엄요금제 제일 비싼거 쓰면 해외 자동로밍 속도가 3Mbps라던데 잘모르겠고 아무튼 별 불편함 없이 사용했다. 구글지도.. 검색.. 등등..(광고아니에요..)

그러고 렌트카를 빌리러가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러갔다.
셔틀버스는 렌트카 업체 홈페이지에 나와있는데 대충 셔틀버스 타는곳은 비슷한거 같다.

OTS렌트카 셔틀버스 타는곳

왼쪽 사진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 사진의 표지판을 찾아가면 거기서 기다리는 직원이 말을 걸어줘서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었다. 혹시나 셔틀버스타는 위치가 다를 수도 있으니 렌트카 업체 홈페이지 꼭 찾아볼것..!

셔틀버스를 타고 한 20분..?갔..나..? 렌트카 업체에 도착할 수 있었다. 
렌트카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4.01.17 - [여행/오키나와] - 오키나와 렌트카 후기 및 추천

오키나와 렌트카 후기 및 추천

첫날은 이동하는데 진이 다 빠져서 그런지 숙소에서 쉬고싶었다.
그래서 렌터카 업체 근처에 있는 로손으로 가서 이것저것 먹거리를 사서 숙소를 갔다.

첫 일본에서의 운전이었는데 처음에 좌측통행이 익숙치 않아서 오토바이탄 일본인 아저씨랑 혼선이 있었는데 그 때 아저씨의 답답한 표정이란.. 잊을 수 없다..ㅋㅋㅋ
아무튼 구글지도와 찾아놓은 구글맵코드를 렌트카에 달려있는 네비게이션에 검색해서 첫 날 숙소인 "호텔 안테룸 나하"에 갔다.

호텔 안테룸 나하는 미술관 같은 분위기면서 깔끔하고 이뻤지만... 첫날은 피곤해서 보이지않았다..ㅎ

호텔 안테룸 나하, 방모습, 제공되는 슬리퍼, 풍경

제공되는 파자마..?와 슬리퍼도 있고 로비에서 물을 떠갈 수 있는 구조였다.
유튜브에서 본 모습과 똑같이 풍경이 이뻤다. 잠깐의 숙소 감상 후 편의점에서 산 음식들로 저녁을 먹었다.

편의점 음식들

로손에서 이것저것 맛있어보이는걸 다양하게 사왔는데 흠.. 첫날음식은 실패인걸로..
저 사진중에 연어알 주먹밥과 초코롤은 배불러서 먹지도 못했다ㅠ

그래도 여행의 첫날이라 힘들어도 기분은 좋았다. 다음 여행을 위해 일찍 잠드는 걸로 오키나와 1일차 종료!

2024.01.24 - [여행/오키나와] - 오키나와 여행 - 2일차(1부)

오키나와 여행 - 2일차(1부)